

蛋蛋对妹子360度无死角盯人时,在广播室门口看着妹子一步步靠近
背景里是水晶播音员的诗朗读声,这段诗选自以上的小紫书
附上韩语原文,翻译ll就不贴了(能力有限,摊手)
멀리서 미소 지으며 천천히 걸어오는
이별이라는 아침
우리는 밤에 돋아난 햇살
밤이 앓는 몽유병이야
천천히,
곡선으로 잊혀지겠지.
_박연준, 「캐러멜의 말」, 『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중에서
小紫书诗人:박연준 诗集名:『아버지는 나를 처제, 하고 불렀다』
========================不适合发科普贴ll疯了=====================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