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러쉬와 국민 썸남 정기고의 남다른 친분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진행된 엠넷 생방송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을 배경으로 촬영된 R&B 대세남들의 인증샷이 SNS를 통해 공개되자 마자 화제를 모으며, 그들의 친분에 대해서도 팬들의 큰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사진 속 정기고와 크러쉬는 다정하게 서서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정기고는 크러쉬의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크러쉬의 새 앨범을 들고 있는 등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크러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에 따르면 그 둘은 언더그라운드 시절부터 R&B라는 공통 분모를 통해 음악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으며, 우연히도 현재 같은 건물에 이웃사촌으로 살면서 개인적인 친분 역시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한편 크러쉬는 지난 5일 생에 첫 정규 앨범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를 발표하고 타이틀 곡 허그 미(HUG ME, 피쳐링 개코)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8일 SBS '인기가요'에서 다이나믹듀오 개코의 지원사격 속에 공중파 데뷔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