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闻内容:[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JTBC 새 드라마 '송곳'에서 황준철 역으로 출연 예정인 슈퍼주니어 예성의 특별한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남양주 세트장에는 예성의 팬들이 선물한 200인분의 커피차가 현장을 찾아와 전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사진 속에서 예성은 팬들의 응원이 가득 담긴 커피차 앞에서 개구진 표정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또 현우, 박시환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찍은 사진으로 즐거운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커피차에 적힌 '푸르미마트의 훈남 총각 예성 파이팅'이라는 재치있는 문구가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 예성은 자신의 SNS에도 이를 알리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혜성이 연기할 황준철은 푸르미마트에 들이닥친 한 사건으로 부조리와 불의를 제대로 실감하는 역할로 차후 극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다. '송곳'은 대형마트에서 부조리한 세상과 싸우는 평범한 마트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공룔 둘리에 대한 슬픈 오마주', '습지생태보고서' 등의 작가 최규석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