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ear Jessi 오늘 별일 없고 난 집에서 청소했어요. 지금 난 사는 집은 다른도 좋지만 딱 한점은 좀 짜증나요. 바로 반지하이기 때문데 벌레가 좀 많아요. 원래는 난 정말 벌레를 안 죽은 편인데 이제 정말 어쩔수 없이 그런 벌레도 죽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이게 정말 안 좋은 현상이 아니야. 사람을 죽기는 것처럼 이런 일을 했으면 정말 자기 강해서 힘이 세서 벌레도 좋고 사람도 좋고 죽기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어요. 원래는 난 정말 하나도 안 죽었는데 지금은 이미 아주 익숙했어요. 사실 나도 이렇게 싫은데 돈이 없어서 또 뭘 할 수 있겠어요? 아마 원래는 난 바로 이런 아주 잔인한 사람인가 봐요...제시야...정말 보고 싶다...사랑해...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