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主的男人"朴施厚"我是最好的我"
http://sports.donga.com/3/all/20111002/40777935/3‘공주의 남자’ 박시후 “내가 제일 잘 나가”
입력 2011-10-03 07:00:00폰트
‘공주의 남자’로 안방극장을 장악한 박시후가 영화, 드라마, CF 등 밀려드는 출연 제의로 상한가를 치고 있다. 사진제공|KBS
인기 급상승…스크린 첫 주연 행운
드라마·CF 출연 러브콜도 쏟아져
박시후는 요즘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다.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유 역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박시후는 영화, 드라마, CF 등 밀려드는 출연 제의에 몸살을 앓고 있다.
아직 계약을 완료한 것은 아니지만 박시후의 차기작은 영화가 될 전망이다. 데뷔 후 첫 스크린에 진출. 조연이 아닌 투톱 주연의 영화에 물망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후는 선배 정재영과 함께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에 출연할 예정이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공소시효 만료 후 자신의 범행을 책으로 써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연쇄살인범과 그의 뒤를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형사 역에 일찌감치 정재영이 낙점됐고, 박시후는 살인범을 연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