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도 살인범 충격변신..요즘 男배우 파격변신이 트렌드?
2012-10-05 12:38:39
송중기에 이어 박시후도 ‘남자배우 파격변신’ 대열에 합류한다. 박시후는 살인범으로 충격 변신했다.
‘브라운관의 황태자’로 불리며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박시후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를 통해 스크린에 첫 도전했다. 연쇄살인범 이두석으로 분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내가 살인범이다’는 살인참회 자서전으로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이두석(박시후)과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그를 어떻게든 잡아 넣으려는 형사 최형구(정재영)의 대결을 그린 스릴러다.
극중 이두석은 17년 전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연곡 연쇄살인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자신이 연쇄살인범이라 밝히며 살인참회 자서전 ‘내가 살인범이다’를 출간, 빼어난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팬층을 형성해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인물이다.